부산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이라면 생활 속에서 큰 도움이 되는 복지 혜택을 놓치고 계실 수도 있습니다. 교통비, 주차비, 문화시설 이용료까지 절약할 수 있는 부산 다자녀카드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부산 다자녀카드 모바일 발급 방법과 함께 실제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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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자녀카드란?
부산 다자녀카드는 공식 명칭으로 ‘가족사랑카드’라고 부르며, 다자녀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에서 운영하는 복지카드입니다. 발급만 받아도 지하철 요금 할인,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교육·육아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모바일 카드가 도입되어 실물카드를 기다리지 않고 앱에서 바로 발급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편리성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부산 다자녀카드 신청자격
부산 다자녀카드는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함
🔹출산 또는 입양으로 자녀가 둘 이상인 가정
🔹자녀 중 최소 1명은 만 19세 미만이어야 함
🔹세대주가 최초 발급 후 세대원도 발급 가능
🔹모바일 발급은 만 14세 이상부터 신청 가능, 신용카드는 만 19세 이상, 체크카드는 만 13세 이상 가능
이 조건만 충족한다면 누구나 부산 다자녀카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부산 다자녀카드 종류
다자녀카드는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모바일 가족사랑카드 : B-PASS 앱을 통해 즉시 발급, QR코드나 바코드 제시 방식으로 사용
🔹실물 가족사랑카드 :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후 제작, 수령까지 약 2~3주 소요
🔹신한가족사랑카드(신용·체크) : 연회비 1만2천 원이지만 일정 실적 충족 시 면제, 교통카드 기능 및 신한카드 혜택 중복 적용 가능
부산 다자녀카드 사용처
부산 다자녀카드는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부산 도시철도 : 3자녀 이상 가정의 경우 요금 50% 할인 (환승 시 지하철을 먼저 탑승해야 혜택 적용)
🔹공영주차장 : 주차요금 감면, 시설별로 최대 50%까지 할인 가능
🔹문화·체육시설 : 도서관, 공연장, 체육센터 등 공공시설 할인 적용
🔹민간 제휴처 : 신한가족사랑카드 사용 시 신한카드 할인 혜택까지 중복 가능
실생활에서 지출이 잦은 교통, 주차, 교육·문화 분야에서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부산 다자녀카드 모바일 발급 방법
특히 많은 가정이 선호하는 모바일 발급 방법은 B-PASS 앱을 통해 간단하게 진행됩니다.
🔹스마트폰에서 B-PASS 앱 다운로드
🔹회원가입 후 본인인증 진행
🔹세대주가 먼저 발급 → 세대원 추가 신청 가능
🔹자녀 수에 따라 ‘2자녀용’, ‘3자녀 이상용’ 중 선택
🔹발급 즉시 QR코드·바코드 형태로 사용 가능
주민등록이 분리된 세대나 14세 이상 미성년자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필요할 수 있으며, 앱에 교통카드 기능을 연동하면 대중교통 이용 시 더욱 편리하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산 다자녀카드 즉시 신청하기
부산 다자녀카드 발급 절차 (종류별)
발급 절차는 카드 형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모바일 카드 : B-PASS 앱 → 회원가입 → 본인인증 → 세대구성 선택 → 즉시 발급
🔹실물 카드 : 행정복지센터 신청 → 시청에서 제작 → 약 2~3주 후 수령
🔹신한카드 :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고객센터 신청 → 행정복지센터 확인 → 카드사 제작 후 우편 수령
부산 다자녀카드 후기
(부산 거주 30대 주부 D씨) 세 아이를 키우며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데, 부산 다자녀카드 모바일 발급을 하고 나서 교통비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 특히 주차장과 도서관 할인까지 적용받으니 생활비 절약 효과가 체감될 정도로 크더군요. 실물카드 대신 앱으로 바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맺음말
지금까지 부산 다자녀카드 모바일 발급 방법 및 할인 혜택 총정리 내용을 알려드렸습니다. 다자녀가정이라면 교통비, 주차비, 문화시설 할인까지 다양한 절약 효과를 누릴 수 있으니 꼭 발급받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모바일로 간단히 신청 가능하니 지금 바로 챙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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